현대상선 임직원이 28일 대전시 서구 평촌동에서 무주택 서민을 위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현대상선이 참여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선포한 현대그룹 신(新)조직문화 4T 중 신뢰(Trust)와 구체적 실천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윤리경영 중 하나다.김성만 현대상선 사장은 "회사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나눔으로 크는 기업'의 의미를 직원들이 온 몸으로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상선은 지난 5월 '어린이 상선체험학교'를 열고 약 40여명의 저소득 가정 자녀들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와 선박 체험 기회를 선사했으며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인 '라파엘의 집 점심식사 봉사'를 격주 단위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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