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과민성방광 임상환자 모집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는 과민성방광 증세를 가진 18세 이상 여성 환자, 50세 이상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임상시험에 참여하게 되면 총 14주간 4~5회 병원을 방문해 치료약제와 관련 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참가대상은 절박뇨(소변을 참지 못함), 빈뇨(자주 마려움), 요실금 등 과민성방광증상이 있는 환자다. 단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는 증상을 가진 환자나 요도, 전립선, 방광경부의 수술경험이 있는 환자, 전린섭암 또는 방광암이 있는 환자들은 참가할 수 없다. 문의는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3558~9)로 하면 된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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