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안승규)은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용인 본사에서 원자력분야 협력회사 직원 199명을 대상으로 '협력업체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전기, 계측, 배관, 기계, 원자력, 토목, 건축 기술분야 및 품질보증/협력업체 하도급 관리시스템(WIPIMS) 등 8개 분야 59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분야 설계전문가들의 강의식 교육과 함께 컴퓨터 실습, 발전소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교육 참가자 중 성적 우수자에게는 포상을 수여한다.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4개 업체 51명이 참여하던 것과 비교해 교육 열기가 높아졌다"면서 "맞춤교육이 업체들의 실질적 기술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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