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연중학교 교실 내부 도색중
특히 서대문구는 도장 기술을 가진 주민들을 확보해 도색을 추진함으로써 경제난 극복을 위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페인트와 도색 자재 뿐 아니라 희망근로 인건비까지 지원해 그 동안 학교에서 예산 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부분을 지원하게 됐다.김수규 교육지원과장은 “ 앞으로도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꼼꼼하게 살펴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대문구는 올 교육 지원 분야 예산을 59억6000여만원을 편성한 데 이어 지난 7월 교육경비 6억 원을 추가 편성해 국비와 시비 69억6000만원을 확보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