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교시 추리영역' 유승호, 무대인사서 인기 실감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유승호가 영화 '4교시 추리영역' 무대인사에서 인기를 실감했다.지난 14일 서울과 경기, 15일 부산, 16일 대구를 돌며 진행된 무대인사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더위를 날려버릴 정도로 시원하고 열광적인 반응으로 유승호를 즐겁게 했다.'4교시 추리영역'은 "제한된 수업시간 40분 안에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야 누명을 벗을 수 있다"는 설정과 '잘 자란 국민동생' 유승호, 벗겨도 벗겨도 새로운 매력을 끊임없이 발산하는 '양파녀' 강소라 추리커플에 대한 관심으로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영화.지난 주말 전국을 뜨거운 환호성으로 뒤덮은 '4교시 추리영역'의 유승호와 강소라는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지에 있는 팬들과 직접 만나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이상용 감독과 주연배우 유승호, 강소라가 상영관에 들어설 때마다 관객들은 카메라 플래쉬 세례와 환호성을 보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특히 플랭카드를 미리 준비할 정도로 많은 관객들이 영화 '4교시 추리영역'과 배우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유승호와 강소라의 사인이 담긴 야구공 이벤트를 진행할 때는 혹시나 야구공을 던지면 관객들이 다칠까 염려해 직접 팬들의 손에 야구공을 쥐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부산과 대구 지역에서는 17일 유승호의 생일을 맞이해 관객들이 생일 축하곡을 불러 주고 케이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유승호는 "너무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아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함박 웃음을 지었다.
가장 많은 환호를 받은 유승호는 "오늘 날씨도 더운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며 팬들의 환호에 환한 미소로 답했다. 강소라는 "키스 장면에 분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승호군의 누나 팬 중 하나이니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며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지난 12일 개봉 후,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경쾌하고 발랄한 리얼타임 학원 추리극의 등장에 언론과 관객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는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은 열광적이었던 무대인사의 반응을 이어가며 더욱 더 뜨거운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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