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박성찬)은 스타와 팬들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온 UFO타운(www.ufotown.com)이 10대 맞춤형 커뮤니티로 대폭 개편된다고 17일 밝혔다.UFO타운은 휴대폰과 웹페이지를 통해 팬과 스타가 실시간으로 텍스트 문자를 비롯해 사진과 음성 메시지를 주고 받는 서비스로 2007년 6월 시작됐다.이번 개편으로 도입된 '마이서클'은 회원들이 1인 미디어를 구축해 스타뿐만 아니라 다른 회원과도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또 게임을 가미한 관계 맺기 기능을 추가했다. 네이트온과 온라인 포털 다음과 제휴, 이용자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다날 관계자는 "개편으로 웹 3.0의 핵심인 '실시간 소통'을 기반으로 10대 맞춤형 커뮤니티를 제공할 것"이라며 "2년 동안 스타와 팬간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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