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지드래곤이 솔로데뷔곡 '하트브레이커'를 11일 발표, 일각에서 미국 힙합 가수 플로 리다의 '라이트 라운드'와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완곡이 아닌 30초만 공개한 상태라 성급한 지적이라는 의견도 있다.'하트 브레이커'는 지드래곤의 강렬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힙합 곡으로 일부 네티즌은 '라이트 라운드'와 멜로디가 약간 흡사하다고 의견을 내고 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다른 곡을 샘플링한 곡이 아니라 지드래곤의 창작곡이다. 아직 완곡이 다 공개된 것도 아니다"고 11일 밝혔다. 다수의 네티즌 역시 "완곡을 다 들어보고 판단해도 될 것 같다", "약간 비슷한 것과 표절은 다르니 이후에 정확한 판단을 해보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내고 있다.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8일 솔로 데뷔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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