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무상 수리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저소득가정과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PC 무료 방문수리 서비스 사업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그 동안 구에서 보급한 사랑의 PC에 대해서만 PC방문수리를 실시 했으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가정까지 방문, PC 무상 점검ㆍ수리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경기침체 등에 따른 어려운 가정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는 PC 무상 수리서비스를 위해 수리경력이 있는 청년실업자 2명을 방문수리인력으로 채용, 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경력요원 확보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PC점검을 통해 바이러스 치료, 악성프로그램 제거와 부품 교체 등 꼭 필요한 점검·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PC 수리

은평구는 그간 IT봉사단 운영, 사랑의 PC 보급 사업과 더불어 서울시의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지원 등 저소득가정과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은평IT희망나눔 사업을 추진해 왔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가정을 방문 PC무상 수리 서비스를 통해 정보격차 해소 및 주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은평구청 전산통계과 ☎ 351-635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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