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독 UCC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합 끝에 4팀 선정...윤미래CM송 UCC대상 받아

세라젬엘비텍(대표 김길환)의 안심주차서비스 와치독(www.watchdog.co.kr)이 4일 본사에서 ‘와치독 윤미래 CM송에 UCC를 입혀라’ 수상작을 시상했다. 와치독은 지난 6월 20일에서 7월 20일까지 와치독CM송과 어울리는 UCC를 공모했으며, 고심 끝에 수상작 4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윤미래가 부른 와치독CM송과 어울리는 UCC를 공모한 것으로, 당장 CF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 높은 작품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번에 수상한 작품들은 와치독의 메인 컨셉인 ‘안심’이 잘 표현된 UCC로, 브랜드의 기본 개념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양일석씨는 와치독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면서도 ‘안심’이라는 컨셉을 알기 쉽게 표현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그는 윤미래 팬클럽 회원으로 윤미래에 대한 관심이 계기가 돼 와치독 공모전에 응시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3개 팀 역시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끼와 열정으로 와치독 서비스를 유쾌하고 간결하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길환 세라젬엘비텍 대표는 “소비자와 함께 브랜드를 성장시켜 나가고자 UCC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고객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와치독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UCC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향후 신제품 출시에도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