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은 지난 7월 '프리미안' 서비스 출시에 맞춰 실시한 PC 무료점검 서비스를 이달 20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무료 점검 서비스에는 장마 기간 습기와 더위에 노출된 고객의 PC 관리를 포함해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치료, PC 및 주변기기 클리닝, 인터넷 활용 및 휴가철 PC 관리 요령 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여성 정보기술(IT) 전문가로 구성된 '프리미안' 매니저가 직접 고객을 방문하는 이번 무료 점검 서비스는 하루 평균 100여건의 신청이 이어지면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용하고 있는 초고속인터넷 업체에 상관없이 서울과 일산, 분당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프리미안' 홈페이지(www.premian.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G파워콤은 '프리미안센터'(1644-5577)을 통해 여름 휴가철 PC관리에 대한 컨설팅도 실시한다. LG파워콤 관계자는 “고온과 습기, 먼지로 인한 PC 고장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전문가가 권하는 간단한 예방법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장애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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