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GS와 제휴해 GS&POINT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GS&POINT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GS&POINT는 GS칼텍스, GS홈쇼핑, GS리테일, 엘리시안 강촌 등 GS 전 계열사 및 제휴 가맹점에서 적립되는 포인트를 하나로 모아 활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포인트 제도로 기존 GS&POINT카드에 비해 포인트 적립률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GS칼텍스에서 주유 시 정유사 고시가 기준 휘발유 리터당 80포인트, GS충전소에서 LPG 충전 시 리터당 3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또 GS스퀘어에서 0.7%, GS마트·수퍼에서는 1%를 적립해 준다.이 외에도 GS홈쇼핑, GS이숍, 디앤샵 등에서 3%, GS25, 미스터도넛, 조이마트, GS왓슨스 등에서 2%, 오토오아시스, 마일스토리 등에서 1%를 적립해 주고, 엘리시안 강촌, 인터콘티넨탈 호텔, GS카넷 등에서도 0.4∼0.6%를 적립해 준다.포인트는 GS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을 포함하여 전월 신판 사용액 3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적립된다.연회비는 기본형, 빅플러스형 각각 5000원, 7000원이며, 전년도 신판 이용 금액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연회비는 면제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GS&POINT와 신용카드 기능을 하나로 합친 데다가 기존 멤버십 카드에 비해 포인트 적립률을 대폭 상향한 만큼 GS 가맹점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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