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로 국제세미나까지 연기

시장경영지원센터, 지역상권활성화 세미나 연기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1500명을 넘어서며 신종플루가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로 세미나가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시장경영지원센터가 6일 열기로 했던 '2009 지역상권활성화 국제세미나'에 발표자로 참가할 예정이던 해외의 한 발표자가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방한이 취소됐다.그는 자국에서 의사에게 신종플루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은 이후 현재 자택에 격리조치 된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시장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한 발표자가 빠진 반쪽 행사를 진행하기보다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지역 및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영국과 일본의 지역상권 개발 사례를 발표하는 국제 세미나를 열기로 했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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