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가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26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와 '캔디 맨(Candy Man)'을 선보였다. 지난해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마이 스타일', '어쩌다'를 연달아 히트시킨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이날 컴백무대에서 핫팬츠와 탱크탑을 입고 등장, 세련되고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특히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무대에서는 검정색 계통의 가죽의상을 입고 등장해 섹시함을 극대화시켰다는 평이다. 또 안정된 라이브실력은 이들이 컴백 전 얼마만큼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게 했다.한편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지난 22일 공개된 신곡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에서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안무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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