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개통 첫날 승객 예상 밑돌아

23만6962명 이용..순승차인원 15만5568명지하철 9호선 개통 첫날인 24일 하루동안 승객 23만6962명이 9호선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환승 승객 8만304명을 뺀 순승차인원은 15만5568명으로 예상 순승차인원(16만5625명)에는 1만명 가량 못 미쳤다.지하철 역별로 고속터미널역을 이용한 승객이 6만9949명으로 가장 많았고 당산역(6만717명), 신논현역(3만7897명)이 뒤를 이었다. 환승인원은 고속터미널역(5만4854명), 당산역(4만4389명), 동작역(1만8279명) 순이었다.서울시는 개통 첫날 노량진역 등 일부 역사 게이트에서 단말기가 일시 동작 정지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당일 밤 모두 정상화시켰다고 밝혔다.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당분간 고객불편 점검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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