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33살 된 국민캐릭터 '로보트태권브이'가 책으로 나온다.아동출판 전문기업 예림당은 "㈜로보트태권브이(대표 신철)와 '로보트태권브이'에 대한 모든 출판물을 국내외 독점적으로 출판할 수 있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로보트태권브이'는 영화 및 완구에 이어 출판물 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나 전세계에 확대 소개될 예정이다.신철 ㈜로보트태권브이 대표는 "평소 라이센스 허가에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 왔지만 '예림당'과의 이번 제휴는 양사의 전통과 해외 진출에 대한 상호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신 대표는 "순수 토종브랜드인 33년의 '로보트태권브이'와 36년의 '예림당'이 만나 국내외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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