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9층 행사장에서 ‘에비뉴엘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에비뉴엘에 입점된 해외명품브랜드들의 이월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초대형 행사이다. 특히 정기세일 후 시즌마감 상품과 전년 이월상품을 아울렛으로 보내기 전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특가 행사로, 아울렛과 같은 가격의 상품을 빠르게는 1년 먼저 구입할 수 있다.코치, 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센죤 등 일반인에게 친숙한 브랜드 뿐만 아니라 에트로, 발리 등 좀처럼 접하기 힘든 인기 명품잡화 브랜드 등 20여개가 참여한다. 상품은 지난해 이월 상품과 올해 신상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정상가 대비 40%에서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일부 브랜드에서는 본 이벤트를 위한 상품만을 별도로 수입해와 대규모의 초특가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코치, 발리, 에트로, 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등 20여개 브랜드들의 올 봄여름 상품을 기존의 세일가격 이하로 판매하며, 캘빈클라인컬렉션 셔츠 9만3000원(정상가 31만원 ), 오일릴리 티셔츠/팬츠 5만9000원(정상가 20만원대) 등 파격적인 균일가 상품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이외에도 롯데백화점이 직수입하는 멀티샵 엘리든에서는 최초로 뉴욕, 밀라노, 파리컬렉션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4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이월상품을 50%에서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행사기간 중 6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3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해외명품팀 이희승과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명품대전은 백화점 고객들이 가장 먼저 이월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르마니꼴레지오니, 엠포리오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마르니, 센죤, 코치, 디젤, 아르마니익스체인지, 브루넬로쿠치넬리, 닐바렛, 비비안웨스트우드, 캘빈클라인컬렉션, 멀버리, 로베르토까발리, 오일릴리, 랄프로렌블랙라벨, 폴로랄프로렌, 에트로, 발리, 프리마클라쎄, 엘리든 등이 참여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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