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자치회관, 희망근로상품권 받는다

1259명 서대문구청 직원들 상품권 사주기 나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23일부터 지역내 14개 자치회관에서 일제히 희망근로 상품권을 받는다.충현동 외 13개 자치회관은 가맹점 가입을 마치고 희망근로자들이 상품권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자치회관은 주민이 수강료를 납부할 때 기존의 현금과 신용카드 외에 희망근로상품권으로도 가능하도록 폭을 넓혔다.서대문구는 희망근로 상품권의 유효 기간이 3개월로 제한돼 있어 희망근로자들이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치회관이 앞장 서 가맹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자치회관 가맹점 가입은 원활한 상품권 유통과 희망근로 참여자들의 교육, 문화 여가와 지역 복지 혜택을 보다 가까운 자치회관에서 누리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 외도 서대문구 1259명 전 직원은 자율적으로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운동’에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