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생산 전문기업 엠에스엠텍(대표이사 임광석)은 일본 세진재팬(SejinJapan), 에스케이에이드림(SK A Dream)과 57억원 규모의 LED조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총 공급물량은 6만 5400개이며 일본 관동·관서지역에 엠에스엠텍 LED조명이 공급된다.엠에스엠텍은 이를 위해 LED생산업체 폴켐과 물품 공급계약을 맺고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물량을 공급받는다.엠에스엠텍의 LED조명은 일본 관서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맨션과 사무용 빌딩, 대형 광고 간판 등에 채택될 전망이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LED조명은 일본 롯본기 지역 모리빌딩의 간접 조명으로 사용되며, 고급맨션과 대형 광고 간판 등에 설치된다.제품 중 상당수는 기존 안정기와 호환되는 제품으로 기존 형광등 설비에 그대로 장착할 수 있어 추가 설치 비용이나 전기공사 비용이 필요 없다임광석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LED 기술력과 품질 관리가 엄격한 일본 시장에서 엠에스엠텍의 LED조명 기술이 인정받게 된 것을 계기로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