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주가지수예금과 함께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4%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지수연계 특판예금을 24일까지 한시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주가지수예금인 '지수플러스정기예금 78차'신규 금액 범위내에서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4%의 확정금리가 지급된다.이번 특판 정기예금과 함께 판매하는 '하나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78차'는 KOSPI200에 연동한 지수 상승형 상품으로 적극형과 안정형 2종으로 출시됐다.적극형은 주가지수 정기예금은 만기시 가입시점 대비 지수가 20%미만 상승할 경우 최고 연7.6%의 고수익이 기대되며, 단 가입 기간중 코스피200지수가 1회라도 기준지수 대비 장중에 20%이상 상승시 연4%의 이율로 확정된다. ‘안정형’은 주가지수 정기예금은 1년후 지수가 20%이상 상승하면 최고 연6%의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고 장중 지수변동에는 관계없이 가입 시의 기준지수와 만기시의 결정지수 두 시점만 비교하여 수익률이 확정된다.한편, 특판 정기예금과 연계없이 판매되는 범위형 지수예금인'하나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79차'도 같은 기간동안 판매한다.최저가입 금액은 500만원 이상으로 1년 만기 상품이며 개인은 세금우대나 생계형 가입도 가능하다. 또 원할때는 언제든지 원금의 90%까지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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