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PC손상건수 증감 추이
방통위는 PC를 부팅할 때 안전모드를 실행하고 날짜를 하루 이전으로 변경해 하드디스크 파괴를 일단 막을 것을 권장했다. 또한 최신 백신으로 PC를 보다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먼저 안전모드 부팅을 위해서는 PC 전원버튼을 누른 뒤 'F8'키를 계속 눌러 PC에 나타난 메시지 중 안전모드 부팅을 선택한다. 안전모드로 PC를 켰다면 PC 오른쪽 하단의 날짜와 시간을 눌러 이를 변경하고 다시 PC를 부팅시킨 뒤 최신 백신으로 점검하면 된다.황철증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장은 "현재 DDoS 공격은 소강상태이나 돌발 상황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며 "주말 동안에도 방통위와 KISA는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