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밸리, 10억원 규모 파워칩 공급계약 체결

발광다이오드(LED) 에피웨이퍼 및 칩 제조업체 에피밸리(대표 장훈철)가 LED 조명 전문업체 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와 7일 10억원 규모의 TV BLU 및 LED 조명용 파워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에피밸리가 공급할 LED 파워칩은 노트북 및 LCD TV용 BLU다, 자동차, 일반조명, 휴대폰 카메라플레쉬 등에 사용되는 고휘도 LED칩이다. LED 파워칩 시장은 지난 2008년부터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장훈철 에피밸리 대표는 “안정적인 칩 공급을 필요로 하는 LED 패키징 업체들과 장비의 현물투자 등에 대한 내용도 협의 중”이라며 “향후 LED 에피웨이퍼 생산능력 증대에 따른 매출 및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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