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홍콩증시는 하락 마감했다.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223.99포인트(1.23%) 하락한 1만7979.41,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156.15포인트(1.42%) 내린 1만827.62로 장을 마쳤다.홍콩 소재 타이푹 자산운용의 대니 얀 애널리스트는 "홍콩 시장의 가장 큰 우려는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가 늦어지는 것"이라며 미국의 6월 실업률이 26년 만에 최악을 기록하면서 미국 경제 회복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 확산이 홍콩 증시 급락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