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 사랑나눔도 투명하게!

6일부터 10일까지 지역 사회복지관 5개 소에 지도 점검, 공인회계사 참가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사회복지사업법과 관련 규정에 의해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지역내 사회복지관의 보조금 집행실태와 사업운영 전반에 걸쳐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2009 사회복지관 지도점검’은 6일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현재 관악구 내 사회복지관은 구립 민간위탁 운영 2개 소, 민간설립 운영 3개 소 등 총 5개 소로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점검 분야는 ▲법인전입금, 사업수입, 후원금 편성과 집행내역 ▲운영위원회 운영실태와 프로그램 운영 ▲급여지급, 업무추진비 등 회계 운영 ▲인사와 복무관리 ▲시설과 물품관리 등 사회복지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이루어진다.특히 올 해는 지도점검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인회계사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한다.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보조금 목적 외 사용금액은 추징하고 사회복지사업법 규정에 의해 시정, 주의 조치하며 우수점검사례는 다른 기관과 시설에 전파해 알릴 계획이다. 사회복지관 지도, 점검은 사회복지관 운영의 투명성과 적법성,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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