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임성민, 11회 청소년영화제 개막식 사회

최수종(왼쪽), 임성민 [사진제공=청소년국제영화제]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배우 최수종과 임성민이 오는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리는 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30일 전했다. 연극 ‘인간 안중근’에 출연 중인 최수종은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연기하면서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을 위한 일들에 더욱 앞장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개막식 사회 제안에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아나운서 출신 배우인 임성민 또한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온 만큼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7월 9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개막식에는 홍보대사인 2PM의 우영, 배우 안성기, 조재현, 권해효, 차인표, 신애라, 심은경, 전노민을 비롯해 임권택 봉준호 정지영 권칠인 방은진 변영주 김태용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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