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농유통, 카타르에 7톤 시범 수출…‘NH무역’으로 선적
충남 서산 새댁김치가 중동에 첫 수출된다.
서산시 성연면의 새댁김치(서농유통-대표 성두현)가 중동지역의 카타르에 7톤의 김치를 수출키로 함에 따라 선적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수출은 ‘새댁김치’ 이름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주문자 방식에 따라 ‘NH무역’으로 이름표를 달고 나간다.
‘새댁김치’는 지난 4월 새 경영진과 이사들의 숨은 노력으로 수출의 길을 열었다.
이번 수출은 시범성격이어서 1400만원 상당의 적은 양이긴 하나 정상계약이 맺어지면 달마다 15톤씩 3000만 원아치의 고정수출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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