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경쟁방지업무 유공 지자체공무원 표창

최우수기관에 충북도, 우수기관에 울산광역시·강원도 선정…30일 대전청사서 시상식

특허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위조 상품 유통근절로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과 지식재산권보호에 앞장선 부정경쟁방지업무 유공 지방자치단체 및 담당공무원을 뽑아 상을 준다. 국정시책합동평가 공정거래질서 확립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충청북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울산광역시와 강원도가 공동으로 우수기관에 뽑혀 특허청장상을 받는다. 또 16개 광역시·도에서 부정경쟁방지업무에 뛰어난 공적이 있는 18명의 담당공무원들에겐 지식경제부장관 및 특허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부정경쟁방지업무는 국가위임사무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지난해는 전국적으로 2500여 위조 상품 유통업소를 적발, 시정 권고하는 등 일선현장에서 위조 상품의 위법성 등의 계도와 위조 상품유통을 막는 등 지식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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