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내달 5억달러 규모 해외채 발행

(사장 김쌍수)이 내달 중순 5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을 발행한다. 한전 관계자는 24일 "주관사 선정을 위해 해외은행 4곳과 국내 은행 1곳에 투자제안서(RFP)를 송부했다"며 "주관사가 선정되는 내달 10일 이후 중순께 5년 만기 5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전은 이번에 조달된 자금을 해외투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전의 해외채 발행은 2006년 11월 10억달러 규모 이후 2년 8개월 만이며 지난해 말 일본의 미국계은행을 통한 사모채 발행 이후 7개월 만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팀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