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정에 간섭하고 있다고 이란 정부가 23일 비난했다.
뉴스 통신 ISNA는 하산 카시카비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몇몇 강대국의 영향력 아래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란 선거의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며 "반 총장의 발언은 이란 내정에 간섭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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