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가 첫방송부터 무난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안착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지난 19일 '자기야'는 12.6%를 기록했다. 첫 방송치곤 꽤 높은 시청률.
게다가 지난 5월 1일 파일럿으로 방송했을 때 8.8%를 기록했던 것보다도 높은 수치다.
이날 '자기야'에서는 고민환 이혜정 부부, 김동현 혜은이 부부, 김태원 이현주 부부, 박준형 김지혜 부부, 김지훈 이종은 부부, 주영훈 이은미 부부 등이 출연해 화끈한 부부 입담을 과시했다.
또 김지훈은 결혼전 미처 하지 못한 프러포즈를 아내 이종은에게 했고 김태원은 처음으로 아내에게 직접 '네버엔딩스토리'를 불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코미디쇼 희희낙락'은 8.3%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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