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수출지원 컨설팅센터' 출범
환경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수출 전반에 걸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산업 수출지원 컨설팅센터’가 4일 공식 출범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환경산업 수출지원 컨설팅센터’는 국내 환경 관련 기업들의 수출 및 해외진출시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해외 환경시장 동향에서부터 법률, 무역, 관세 및 각 국가별 이슈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나간다는 계획.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과 콜센터(1599-1722)를 통한 전화상담, 그리고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직접 업체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상일 기술원장은 “국내 환경기술의 발달로 수출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보다 전문화된 수출 컨설팅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수출 관련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 기관의 출범을 시작으로 수출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