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보호구역 적정성 검토할 것'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문화재청은 179개 국가지정문화재의 문화재보호구역이 적정한지 여부를 검토해 그 면적을 조정할 계획이다. 26일 문화재청은 이같이 밝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지나치게 과도한 면적이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됐거나 지정 이후 수십 년이 흘러 주변 여건이 많이 변한 지역에 대해서는 구역 범위를 재조정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지난 2000년 문화재보호구역을 지정한 이후 해당 문화재의 보존가치 및 주민 사유재산권의 행사에 미치는 영향, 주변 환경의 변화 등에 대해 전문가의 현장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정 면적을 조정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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