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하락 전망..1230원대 레벨부담<우리선물>

원·달러 환율이 뉴욕증시 하락과 역외 환율을 반영해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나 1230원선 레벨 부담이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우리선물이 전망했다. 변지영연구원은 22일 "미 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 대규모 국채 발행 및 제로금리 정책, 신용등급 강등 우려 확산 등의 여파로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환율은 다시 1240원 초반으로 하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낙폭 확대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주식시장 동향에 주목하는 가운데 전일과 비슷한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예상 레인지는 1230.0원~1255.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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