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다이렉트 부문엔 경진수씨
동양생명의 연도대상에 보험왕에 김해지점의 이덕신씨(사진 위)가 선정됐다. 이 씨는 전년도 신인왕을 받은 인물로, 영업수완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연도대상 시상식은 채널간 균형발전을 위해 채널별 시상식으로 분리해 진행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20일 지난 1년 동안의 보험영업 성과를 기념하고 2009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09년 수호천사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도대상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채널간 균형발전을 위해 판매채널별로 분리해 이뤄질 예정이며, FC영업부문은 오는 21일, 다이렉트영업 시상식은 오는 22일께 열린다.
FC부문 연도대상자로 선정된 부산지역본부 김해지점 이덕신씨는 변액보험에 특화된 VIP 마케팅 활동으로 2008 회계연도 최고의 업적을 달성했다.
이 씨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자산은 300억원. 특히 지난 해 주식시장이 급락해 대부분의 변액보험이 마이너스 손실을 기록한데 반해 이 씨의 고객들은 오히려 수익을 올렸다.
또한 가입자들은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해약환급금이 납입 보험료보다 높은 성과를 냈고, 13회차 보험계약 유지율도 100%를 자랑한다.
다이렉트 보험 판매(텔레마케팅, 홈쇼핑)부문 대상에는 다이렉트 드림센터의 경진수씨(사진 아래)가 선정됐다.
경씨는 전화 통화만으로 지난 한 해 439건의 신계약을 체결, 매월 1000만 원 이상의 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박중진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지난 해 금융위기로 영업환경이 극도로 위축됐음에도 불구 놀랄만한 성과를 거둔 설계사 및 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올 회계연도에도 변함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회사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공에도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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