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약국집 아들들' 24.9%로 주말극 1위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솔약국집 아들들'이 2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영된 '솔약국집 아들들'이 24.9%를 차지해, 지난 10일 방영분 27.4%보다는 2.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비록 '솔약국집 아들들'의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20% 후반를 유지하며 30%를 바라보고 있다. 주말극 통틀어서도 '솔약국집 아들들'이 1위자리를 굳혔다. 하지만 SBS '찬란한 유산'이 24.7%로 바짝 다가오고 있어 주말극 1위를 놓고는 두 프로그램의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이날 방영된 '솔약국집 아들들'에서는 쓰러진 혜림(최지나 분)을 병원으로 옮긴 진풍(손현주 분)은 혜림이 손을 쓸 수 없는 말기 암 환자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수진과 아이들은 대풍이와 등산을 갔다 오고 돌아오는 길에 수진은 진풍이와 혜림이 같이 있는 것을 보고 오해한다는 내용을 그렸다. 이 외에도 '공포의 외인구단 2009'는 9.4%, '사랑은 아무나 하나' 15.4%를 기록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