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김혜자-진구-봉준호, 칸의 환대를 받다

(왼쪽부터) 진구, 원빈, 김혜자, 봉준호 감독이 16일 오전 11시 칸 팔레드페스티발에서 열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사진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프랑스)=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영화 '마더'로 62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진출한 봉준호 감독과 출연배우 원빈, 김혜자, 진구가 14일(이하 현지시간) 칸에 도착한 뒤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나타났다. 봉준호 감독과 네 세 배우는 16일 오전 11시 칸 팔레드페스티발에 위치한 포토콜 행사에 참여해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봉 감독은 2006년 '괴물'이 비공식 부문인 감독주간에 초청돼 칸을 처음 찾은 바 있으며 지난해 옴니버스 영화 '도쿄'가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돼 미셸 공드리, 레오 카락스와 함께 칸의 환대를 받았다. 이날 포토콜 행사에는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마더' 팀을 맞이했다. 한편 '마더'는 이날 오후 2시 기자시사를 통해 국내외를 통틀어 최초로 공개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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