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항공EADS, 1Q 순익 40%↓..예상하회

유럽 최대 우주항공업체 EADS가 가격 인하와 승객 감소로 1분기 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0%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1분기 순익은 1억7000만 유로(2억 3100만 달러, 주당 21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억8500만 유로(주당 35센트)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매출은 14% 하락한 85억 유로로 집계됐다.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EADS가 1분기 1억5800만 유로의 순익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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