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MBC '신데렐라맨'에 출연중인 배우 권상우가 72시간 연속 밤샘촬영에 응하는 등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신데렐라맨' 측은 "권상우가 드라마의 매력에 푹 빠져 신혼 생활도 반납하고 있다"면서 "지난주에는 72시간 연속 밤샘 촬영이 진행돼 3일간 거의 1시간도 자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촬영이 끝나자마자 휴식을 취하는 대신 편집실로 직행하는 등 드라마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데렐라 맨'은 동대문 패션상가에서 일을 하던 오대산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유명 의류 회사 후계자 이준희를 만나 1개월 동안 그의 자리를 대신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드라마. 권상우는 오대산, 이준희의 1인 2역을 소화하며 호평받고 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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