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동탄, 송도 등 신도시 개발정보 인터넷으로 확인

'개발지구 정보, '온나라'에서 확인하세요'

전국 주요 36개 주요 개발지구의 위치, 면적, 토지이용계획 등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전국의 주요 개발지구(36개)를 대상으로 신도시, 택지개발,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인터넷 부동산 개발정보 서비스를 12일부터 실시한다. 이에 국민들은 온나라 부동산 포털(www.onnara.go.kr)의 부동산개발정보 지도서비스를 통해 해당 개발지구의 위치, 시행자, 면적, 세대수, 수용인구, 지구지정일 등 개발개요 및 토지이용계획도면을 알 수 있다. 또 개발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단지배치도, 조감도, 평면도, 층별 현황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부동산 개발정보는 온나라지도에서 부동산개발정보 클릭 → 전국영상표시 → 시도, 개발지구 검색 → 해당 지구의 토지이용계획도 및 개발지구정보 확인 순으로 알아볼 수 있다. 단지 상세정보를 조회는 개발지구에서 분양중인 아파트 단지명 선택 → 해당단지로 지도 이동 → 단지의 배치도, 평면도, 층별 현황도, 조감도 순으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국의 용도지역지구를 세분화한 지도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주거, 상업, 공업, 녹지), 관리, 농업, 자연환경보전지역 등 용도지역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이어 택지개발예정지구, 재개발지역, 개발제한구역, 경관지구, 미관지구 등의 용도지구·용도구역도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개발정보 시범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 및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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