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보트쇼 대비 환경정비

11일부터 6월 8일까지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

경기도는 오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경기국제보트쇼 &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열리는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전곡항 및 탄도항의 적치·방치된 폐어구와 상가주변, 부둣가, 방파제 등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실시 ▲비봉IC ~ 전곡항 및 월곶IC ~ 탄도항에 이르는 행사장 진입도로변의 무단방치쓰레기 및 전신주·가로등의 불법부착물 제거 ▲시화방조제의 쓰레기 수거 등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및 화성, 안산, 시흥시에서는 전담반을 편성해 매일 운영하고 6월 2일과 6월 8일 이틀에 걸쳐 ‘행사장 일제대청소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민간단체 및 공무원 등 약 300여명이 모여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또 경기도청 직원 중 환경정비활동 희망자 약 17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대가 5월 23일, 5월 30일, 5월 31일 총 3회에 걸쳐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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