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의 '닌자 어쌔신' 11월 美 전역 개봉

'닌자 어쌔신'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가수 비(정지훈)가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Ninja Assassin)'이 오는 11월 미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미국의 영화 전문지 버라이어티는 1일 "2010년 개봉 계획이었던 '닌자 어쌔신'이 오는 11월 25일로 일정을 앞당겨 개봉한다"고 보도했다. 11월 25일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시즌이라 영화 흥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닌자 어쌔신'을 사실 올 3월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내년으로 개봉이 밀렸었다. '매트릭스'시리즈를 만든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하고 '브이 포 벤데타'의 제임스 맥테이그 감독이 연출한 '닌자 어쌔신'은 비밀조직에 의해 닌자로 키워진 주인공 라이조(비)가 복수를 하는 작품으로 남성판 '킬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한편 독일에서는 12월 3일, 이탈리아에서는 다음 날인 12월 4일, 스페인에서는 12월 25일에 개봉하고 영국에서는 11월27일에 개봉한다. 국내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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