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 29일 '저(低) 성과자 운영' 특별세미나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는 오는 29일 백범기념관(효창동 소재)에서 최근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조직 선진화를 위한 핵심방안인 '저(低) 성과자(C-Player) 운영'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저성과자를 위한 운영 및 관리는 이미 국내 주요기업에서는 진행이 되고 있었던 사항이지만, 공기업, 공공기관의 경우 저성과자의 분류와 운영체계수립, 관리방안 체계 마련 등 실제적인 운영방법론에 대해 아직 논의된 바가 없는 게 사실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기업보다 앞서 저성과자의 운영체계를 도입한 외국계 기업은 물론, 서울특별시 등 지자체들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직접 사례로 제시할 예정이다. 김정원 듀폰코리아 부사장은 '성과지향 조직구축을 위한 HR 핵심과제로 부정적 경영환경에서 저성과자 관리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강연하고, 윤혜신 KPAC 이사는 Assessment(역량진단) 기반의 저성과자 원인분석 및 평가방법과 저성과자 역량개발을 위한 효과적 교육모형 설계와 운영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상일 공인노무사는 저성과자 운영에 따른 주요 법률적 이슈 진단과 대응방안을 강연하고, 왕재군 KMAC 인사조직PU장은 저성과자 선발과 전략적 관리능력 향상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박진영 서울특별시 팀장이 지난해 화제가 됐던 서울시의 저성과자 선발과 관리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세미나 참가대상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인사, 조직, 교육, 기획, 혁신, 성과관리 부서장이나 실무자 등이다. ▲문의= 02-3786-0313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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