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IR]'2분기 우려할 상황 아니다'

는 24일 서린빌딩에서 열린 2009년 1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데다 석유화학부문에 있어서 중동 신증설이 지연되고 있어 2분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의 경우 중동 신증설 물량이 시장에 쏟아져 국내 석유화학산업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돼오고 있다. 하지만 SK에너지측은 "폴리프로필렌(PP)이 160만t 나올 예정이었으나 미뤄졌고 그 효과는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금융권은 실물경기가 개선됐다고 하지만 실제적인 수요 측면에 있어, 1분기에 크게 늘지는 않았다"면서 "중동 위기는 예측했던 부분이고 더 대비해야할 부분은 실물경제 수요"라고 강조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