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당일 저점 봤다'..1340원대서 낙폭 축소

원·달러 환율이 이날 저점은 다 찍은 듯하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들어 1340원대로 차츰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오후 2시 19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5원 하락한 13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0원 내린 1338.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이미 7원 가까이 낙폭을 회복한 상태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전에 역외 환율을 반영해 1336.0원까지 하락했지만 오후들어서는 증시에 연동돼 추춤하는 양상"이라며 "증시가 하락할 경우를 감안하더라도 일단 1340원선을 지켜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