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7집에 자작곡 3곡 수록 '싱어송라이터 도전'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6년만에 컴백하는 가수 박지윤이 7집 앨범에 자작곡을 실었다. 박지윤은 23일 발표한 7집 '꽃, 다시 첫번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첫 걸음을 내딛는다. 그는 이번 앨범에 자작곡 '봄,여름 그사이','그대는 나무같아','괜찮아요' 등 3곡를 수록했다. 박지윤의 한 관계자는 "일곱 번째 정규앨범이지만 아티스트 박지윤이라는 타이틀 아래에서는 새롭게 발매하는 첫 번째 앨범과도 같다"고 설명했다. 이 앨범에는 에픽하이의 타블로, 넬의 김종완, 루시드폴, 디어클라우드의 용린를 비롯해 비의 '레이니즘', 승리의 '스트롱 베이비'를 작곡한 배진렬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바래진 기억에'는 용린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시간이 흐른 뒤엔 아무것도 아닌 오해들로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고 그 상처가 아물어 갈 시간 쯤엔 소중했던 기억마저 함께 사라져 간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5월 초 방송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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