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보다 미분양 주택 648가구 줄고…악성 미분양도 감소세
대전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4개월째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3월말 현재 미분양주택은 3412가구로 2월말 3676가구보다 247가구(7%) 줄었다.
미분양 주택 수는 1월 3767가구 지난해 12월 3854가구, 11월 4060가구 등으로 점차 줄고 있다.
대전 미분양주택 수는 2005년부터 꾸준히 많아지다 지난해 11월 꼭짓점을 찍고 줄기 시작, 3월말 현재 4달 연속 줄었다.
또 공사를 마친 뒤에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 주택’도 지난달 말 현재 374가구로 전달(621가구)보다 40%(247가구) 감소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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