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이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28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증권거래소 연맹(AOSEF) 총회에 참석해 19개 회원거래소 대표들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대처 방안 및 아세안 거래소 간 연계 거래 추진현황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정환 이사장은 금융위기에 대응하는 거래소의 대처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말레이시아, 몽골 거래소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IT시스템 수출 및 자본시장 현대화 관련 현안에 대해 협의한다.
역내 증권시장 간 정보 교환 촉진 및 협력을 위해 1982년 설립된 아시아·오세아니아 증권거래소 연맹(AOSEF)은 14개국 19개 거래소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