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할머니 위한 강좌 열린다

일동후디스 '아기천사를 기다리는 마담클럽' 개설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국내 최초로 예비할머니들을 위한 정규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프로그램은 '아기천사를 기다리는 마담클럽'으로 아이 엄마와 함께 육아를 공동으로 책임질 예비할머니들을 위해 마련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다음달 21일까지 일동맘 홈페이지()와 오펠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그달 26일 SK복합생활문화공간 '오펠리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당첨확인은 모집 마감 다음날인 22일부터 가능하고 당첨자에게는 별도로 연락이 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육아 트렌드부터 본인의 건강관리까지 알차게 구성됐다. 강의내용은 ▲밝고 따뜻한 우리아이로 키우기 ▲'쑥쑥' '튼튼' 베이비 마사지 ▲올바른 수유와 이유 가이드 ▲우아한 중년, 건강한 인생 등 총 4가지다. 이밖에도 참석자들을 위해 점심뷔페도 제공하고 일동후디스의 제품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황은미 일동후디스 고객지원팀 부장은 "요즘 육아도우미 서비스는 많지만 직장맘이 믿고 아이를 맡길 곳은 그래도 할머니"라며 "예비할머니를 위한 사전 육아정보제공으로 공동육아의 책임감을 심어주고 본인의 건강한 중년 삶을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5월 행사 이후에는 직장예비맘과 예비할머니가 함께하는 10월 행사와 또 한번의 예비할머니 교실이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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