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알렉스-조민아가 뽑은 '온에어' 최고의 명장면

<center></center>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알렉스와 조민아가 뮤지컬 '온에어'의 최고의 명장면을 선정했다. 알렉스와 조민아는 14일 오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온에어 시즌3'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조민아는 이자리에서 "이은미 선배님의 '애인 있어요'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며 "뮤지컬 안에서 혼자말로 읊조리듯이 시작해 마음을 좀 내비췄다가 안으로 삭히는 드라마적으로 푼 노래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그 곡에 가장 애착이 크다"며 "그 노래를 할 때면 상상이돼 눈물이 맺히더라"고 밝혔다. 알렉스는 "'짜라짜라'를 부르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는다"며 "가사는 저희가 살짝 바꾼거다"고 밝혔다. 특히 알렉스는 "원곡에서 '입은 뒀다가 어따 씁니까. 그건 무슨 옵션입니까'라는 가사가 나왔는데 그것을 '키스 전용입니다. 식사 전용입니다'라는 식으로 개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대사를 연습하면서 다 맞춘것"고 덧붙였다. 한편 '온에어'는 6월 27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