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5월안으로 첫 주유소 만든다

롯데마트는 이르면 다음달 경북 구미에 첫 주유소를 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경북 구미점 야외 주차장 부지 1490㎡(450평)에 셀프 주유소를 빠르면 5월 중순 오픈한다. 현재 이 부지에서는 주유소를 만들기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판매될 기름은 에스오일(S-oil)에서 공급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마트측은 올해 안으로 추가 주유소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입지 조건을 갖춘 후보지를 물색 중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추가로 4~5개 마트에 주유소를 만들 수 있는데 인허가 등 설립 조건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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