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탈영했던 젝스키스의 전 멤버 이재진이 체포되자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팬들은 그동안 이재진에 대한 여러가지 소문이 돌자 '혹시라도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걱정을 해왔다. 때문에 무사히 군 헌병기관에 붙잡힌 것 만으로도 안심하게 된 것.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아이디 'junior8***'은 "처벌은 확실하게 해야겠지만 우울증 치료좀 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아아디 'zotte_laz***'는 "솔직히 이해는 되지만 결코 해서는 안될 짓"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디 'uczi***'는 "제발 선처를 부탁한다"고 말했고 닉네임 '하늘을날자'는 "다행이다. 이제 벌은 받겠지만 마음 나약하게 먹지말고 강하게 살아남길"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아이디 'whgdmstptkd'는 "여동생도 생각해야지. 우울증이 심하다면, 다른 방법을 취해야지 같이 근무하는 동료병사들도 위험할수가 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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